제주대, ‘수화 봉사교실’ 운영
2012-10-24 고안석 기자
이번 수화교실은 재학생 및 입학을 희망하는 청각장애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과의 ‘함께하는 소통의 마당’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지고 있다.
또 학생처 사회봉사센터의 역할을 홍보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취지다.
수화교실은 지난 23일 시작돼 오는 11월1일까지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제주도 수화통역센터 강사들이 교육을 맡으며, 교육내용은 자기소개하기, 인사, 실전수화, 농아인과 대화 시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