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IT교육을 위한 ‘스마트 에듀 데이’
2012-10-23 박민호 기자
2011년 세 기관이 창의적 IT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지난해 ‘언플러그드 데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주최한 행사로 제주지역 초등학생 70명, 교사 50명, 예비교사 30명 등 150명이 참여해 학생 워크숍과 교사 세미나 등으로 진행됐다.
야외와 실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한 참가자들은 가을 풍경을 즐기면서 스마트교육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초등학생들을 위한 워크숍은 이진수 세어보기, 병렬처리, 프로그래밍 언어 등의 컴퓨터 과학을 신체 활동을 통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교사대상 세미나에서는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상임이사, 시스코코리아 권선국 이사, 광주교대 김 철 교수 등 전문가들이 스마트 교육을 현장 교육에 적용하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국내외 사례들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