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상 문현주, 전도사격대회 개인전 기록 경신
제31회 한국자유총연맹회장기…제주고 김준엽, 대회타이기록 작성
2012-10-22 고안석 기자
20일 제주고등학교 사격장에서 열린 제31회 한국자유총연맹회장기 전도사격대회에서 제주고등학교(김준엽, 김민석, 이상현, 정재훈)가 1737점을 과녘에 명중시키며 남고부 공기소총 단체 1위를 차지했다.
남중부 공기소총에서는 함덕중학교(이진영, 김효정, 이진혁, 부석현)가 1673점으로 단체 1위에 올랐다.
표선고등학교(선훈, 오상현, 김평화, 오종찬)는 남고부 공기권총(1472점) 단체에서,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문현주, 한지영, 장은지, 신경아)는 여고부 공기권총(1097점) 단체에서, 제주동여자중학교(김민지, 강한울, 강나경, 최예지)는 여중부 공기권총(1025점) 단체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문현주 선수가 381점을 쏘아 1999년 남녕고 곽정숙의 기록을 4점 갱신을 하면서 1위를 차지했으며, 남고부 공기소총에서는 제주고등학교 김준엽선수가 589점으로 대회타이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