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화재 잇따라
2012-10-22 허성찬 기자
서귀포에서 지난 주말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20일 오후 12시 1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도로에서 운행중이던 1톤 트럭의 엔진룸 내부에서 전기배선 단락에 의한 화재가 발생해 엔진룸 일부가 소실됐다.
또한 같은날 1시 23분께는 남원읍 하례리 과수원에서 소각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으며, 오후 4시 51분께 대정읍 신도리 과수원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21일 새벽 0시 27분께 동홍동 소재 폐품보관창고에서 담뱃불취급부주의로 인한 화제가 발생했으며, 오후 3시 46분께는 안덕면 대평리 소기왓로에서 소각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야자수나무 5본이 소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