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센터 이사장 9명 응모

2005-01-29     고창일 기자

공석중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공모결과 모두 9명이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공모를 마친 개발센터에 따르면 이사장 후보자로 민간기업 임원출신 5명, 공무원 및 공기업 출신 2명, 대학교수 출신 2명 등이 응모한 가운데 제주출신은 4명이라고 밝혔다.

이사장추천위원회는 응시자를 대상으로 31일 서류심사를 거쳐 다음달 중순 면접심사를 실시한 후 이사장 후보자를 이사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추천자수 및 추천 순위는 추천위가 정하게 된다.

개발센터가 이사회에서 선정한 후보자를 다음달 말 건설교통부 장관에게 추천하면 장관 승인으로 이사장이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