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전·의경에도 사랑이 박수를…

2012-10-17     제주매일

사계절이 뚜렷한 아름다운 대한민국은 정말 살기좋은 나라인 것 같다.

남.북으로 나눠 휴전된 상태로 한반도에는 무엇보다 안보가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나라는 지키는 군인이 있고, 그다음에는 전·의경 들이 있어 모두가 수고를 하고 있으며 이들이 있어 우리들은 편히 지내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제주도 해안경비를 하는 것 도 전경들이 충실히 하고 있고, 독도를 지키고 경비업무를 수행하는 것도 전경대원들이 있어 모두들 수고 하고 있다.

제주도를 강타한 볼라벤 등 연속적인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복구현장과 경찰관들이 근무하고 있는 곳에서 치안업무를 보조하여 불철주야 맡은바 방범활동 등 성실히 하고 있는데 대단히 수고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3면이 바다로 형성되고 섬 제주도에에 해안경비를 하는 전경들은 찌는 듯한 무더위와, 살을 에는 듯 한 엄동설한 겨울철에도 해안선 경비를 위해 밤낮없이 근무에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다.

누구나 대한민국 국민이 아들로 태어나 국방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군대에 입대를 하게 되고 각각육·해·공군 등 군대부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군인들처럼 경찰에서도 전경과 의경들이 군복무를 다하기 위하여 전경은 전경 데로 의경은 의경 데로 부모님 곁을 떠나 의무복무기간동안 일정한 부대생활을 하고 있으며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것 같다.

인간은 누구나 자기자식 아깝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애지중지 하여 자식으로 길러 초·중·고등 학교를 보내고 훌륭한 사람으로 만들어 군대를 보내는 부모님 마음은 무었 보다 매우 안타 까워 하면서 군대를 보내고 있다.

헤어져 있는 동안 혹시나 우리자식이 아픈 데는 없는지 부대에서는 적응을 잘하고 있는지 상관들이 지시에는 잘 따르는지 복무규율을 잘 지키고 있는지 온각염려와 걱정속 에서 무모님들은 가정에서 생활하고 있을 것이다.

다만  보낸 자식이 복무기간 만료일 까지 아무런 사고 없이 지내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기만을 학수고대하고 가족들은 모두가 무사귀가만을 기원하고 있다.

이와 아울러 도내 곳곳에서 근무 중인 전·의경 들도 자기계발을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다하여야 한다 원칙과 복무규율을 준수하고 동료 간 생활에는 항상 화목하게지내고 근무 중 자기가 해야 할 일은 철저히 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근무시간 후 부대사정에 맞춰 남는 조금 있는 시간이라도 차후 제대 후 내가 사회생활에 과연 무었을 할 것인가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자기 자신 에 도움이 있는 일을 열심히 하여 소정이 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 훌륭한 사회 일꾼이 되었으면 한다.

끝으로 이 시간에도 도내곳곳에서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 맡은바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전경대원과 또한 지구대등 경찰관서에서 묶묶히 경찰관들을 보조하여 방범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경.의경들 모두 수고하고 파이팅 박수를 보낸다.

주민들도 일상생활을 하면서 혹시나 곳곳에서 근무 중인 전·의경 을 만나게 되면 가족과 같은 사랑하는 마음이 힘찬 마음이 박수를 보내고 전·의경 들도 맡은바 최선이 근무를 다하여 사건사고 없는 행복한 제주사회에 보 템의  되었으면 한다.

제주동부경찰서 오라지구대 경위 이창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