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범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제주지회장

"중소기업 동반자로서 맡은바 역할에 최선"

2005-01-29     한경훈 기자

지난 한해 제주경제는 살얼음 위에 서있었던 것같이 불안하고 어려웠다. 특히 2차 산업에 속하는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해였다.
2차 산업 발전이 지역경제의 발전과 안정에 미치는 영향이 큼에도 관심은 1ㆍ3차 산업에 비해 아주 낮다. 따라서 올해는 2차 산업 특히 제조업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인 자금난․인력난․판로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의 신속지원하고 외국인산업연수생 배정확대와 청년패키지사업을 활성화하며 중소기업제품전시판매전을 개최하여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에 힘을 기울이겠다.

또한 중소기업과 중소기업협동조합 등에 대한 서비스 강화로 제주 중소기업의 동반자 및 협조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