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고, 전국민속예술제 3위
김수봉 교사는 문화체육장관상 영예
2012-10-16 박민호 기자
함덕고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열린 ‘제19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참가, ‘제주 큰 굿’을 주제로 공연을 펼쳐 동상을 수상했다.
이날 학생들의 지도를 맡은 김수봉 교사는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 겹경사를 맞았다.
김수봉 교사는 “아이들이 함께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다음 대회에선 대통령상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함덕고는 그동안 탐라대전 등 각종 지역행사에서 활약하며 제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