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에 떨어진 간판 훔친 50대 덜미 2012-10-16 김동은 기자 제주서부경찰서는 16일 태풍에 떨어진 간판을 훔친 혐의(절도)로 A(52)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고물을 수집하는 자로, 지난 9월 23일 오후 4시45분께 제주시 연동 소재 모 건물 주차장에서 B(41)씨가 태풍으로 떨어져 나가 보관 중인 시가 100만원 상당의 간판을 훔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