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관광협회, 관광영토 확장 발걸음 분주

2012-10-11     진기철 기자

제주도관광협회가 세계 곳곳으로 관광영토를 확장하기 위해 분주하게 발걸음을 움직이고 있어 관심.

협회는 최근 일본 동북부지역 거점도시인 미야기현 센다이시에 제주관광홍보단을 파견, 현지 관광관련 업체 대표들로부터 제주관광 관련 상품 개발 및 판매, 민단 차원에서의 제주관광 홍보 등의 성과를 올린데 이어 이번에는 시모노세키관광컨벤션협회와의 우호교류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홍보단을 파견.

특히 홍보단은 시모노세키시청을 방문, 시장과 제주-일본-부산 3개 연안지역을 연계한 상호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논의하고, 관광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어서 향 후 성과를 기대하는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