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수상작 전시

2012-10-11     고안석 기자

제주도 기업지원과는 제주도관광공예협동조합(이사장 김태안) 주관으로 오는 26일까지 도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제42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수상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제주도 살레’를 비롯해 총 10개 작품이 선보이고 있다.

이 전시회는 제주 공예품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홍보의 장을 마련해 도내 공예인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된 자리다.

한편, 한국공예협동조합은 올해부터 본선 장려상 이상 수상한 업체 및 개인에게 ‘대한민국 공예명품’ 인증마크를 부여해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이로써 제주도는 ‘제주도 살레’를 비롯해 3개 작품에 공예명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