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회 전국체전 결단식 개최

제주도선수단 34종목 606명 규모 파견

2012-10-07     고안석 기자

제주도체육회는 지난 5일 오전 11시 도체육회관 다목적체육관에서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의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우근민 제주도체육회장(도지사), 박희수 제주도의회의장, 김화진 제주도부교육감, 각급기관장, 본회임원, 관련단체 및 경기단체장, 출전학교장, 선수단 등 300여명이 참석해 제93회 전국체전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3회 전국체전은 올해 처음 참가하는 세종시를 비롯해 17개 시도 2만8000여명(선수 2만명, 임원 8000명)이 참가, 고등·대학·일반부 45개종목(정식 42, 시범 3)의 경기가 개최되며 제주도선수단은 34종목 606명(본부임원 55명, 경기임원 95명, 선수 456명)을 파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