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서 화재 잇따라
2012-10-04 김동은 기자
징검다리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3일 서귀포에서 화재사고가 잇따랐다.
제주도 소방방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3분께 서귀포시 서귀동 소재 모 철물점에서 용접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576만6000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20여 분 뒤인 오전 11시51분께 대정읍 구억리의 한 공터에서는 전기합선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51만1000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