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日 여성관광객 공략

서울 명동일대서 거리홍보 활동 전개

2012-09-24     진기철 기자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4일 서울 명동일대에서 방한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관광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제주관광공사는 제주의 축제 및 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설명하는 한편  UNESCO 3관왕 및 세계7대자연경관 브랜드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전시관도 운영했다.

특히 명동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 대부분이 젊은 여성층인 특성을 반영, 이들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제주 천연 미용 비누, 마사지팩 등의 여성 선호 기념품을 증정하며, 여심을 자극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수도권에서 개최되는 한일문화교류전 등 총 4차례에 걸쳐 각종 이벤트 행사에 참가, 제주관광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