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털이범 2명 잇따라 검거
2012-09-24 김동은 기자
도내 농촌지역을 돌며 금품을 훔친 빈집털이범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서귀포경찰서는 24일 상습적으로 빈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중순부터 9월까지 6차례에 걸쳐 빈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다.
B씨 또한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4차례에 걸쳐 시정되지 않은 부엌문을 통해 빈집에 침입, 금품을 훔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