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학교 특기ㆍ적성교육 활발
2005-01-27 김은정 기자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겨울방학을 위해 일선 학교의 특기・적성교육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총 169개(초등학교 104개교, 중학교 42개교, 고등학교 23개교) 학교가 지난 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외부강사와 현직교사의 지도로 다양한 분야의 특기․적성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컴퓨터, 음악, 미술, 전통예술 분야의 프로그램이 높은 참여도를 보이고 있으며, 그 외에도 동화웅변, 재즈댄스, 집중기억창의반, 사이버과학반, 사진영상, 보컬밴드, 피부관리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