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청, 차귀도 해상서 응급환자 후송
2012-09-23 김동은 기자
20일 오후 1시40분께 제주시 한림 차귀도 서방 74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선박에서 응급 환자가 발생하자 해경이 긴급 후송에 나섰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A씨가 코피가 지혈되지 않는 등의 증상을 보이자 해경청은 헬기 1대를 현장에 급파, 환자를 안전하게 병원까지 후송했다.
한편, 제주해경청은 올해 함정 및 항공기를 이용해 63건의 응급환자 긴급 후송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