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일하던 PC방서 컴퓨터 부품 훔친 10대 2012-09-13 김동은 기자 제주서부경찰서는 13일 자신이 일하던 PC방에서 컴퓨터 부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군(19)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6월 21일 오전 7시께 제주시 연동 소재 B씨(41)가 운영하는 PC방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던 중 시가 35만원 상당의 컴퓨터 부품을 훔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