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로 이어지는 행복한 마음
친절의 뜻은 대하는 태도가 매우 친근하고 다정하다는 뜻이 있다. 우리들은 살아가면서 누군가와 만나게 되고 만나면서 대화를 주고 받는다.
공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이든 회사원이든 집에서 살림을 하는 주부이든 각자의 위치에서 필연적으로 따라가는 것이 대화이고 그 대화의 결과에 따라 수많은 결과가 발생되곤 한다.
이렇게 중요한 말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친근감이 생기고 그 친근감 속에는 친절하다는 말이 나올 수가 있는 것이다.
인간은 목소리를 내고 말을 하는 것도 톤이 있어 조절이 가능하다. 대화를 할 때 상대방에게 친근감을 줄 수 있는 것은 어떻게 대화 하느냐에 따라 친근감이 생긴다.
목소리 톤을 조절하여 매우 다정한 목소리로 다가가면 친절이 이뤄지고 이러한 친절함이 있음으로 인하여 일의 성패가 따라감으로 친절은 우리인간이 살아가는데 매우 쉬운 일이면서도 어려운 일로서 가장 중요한 것 같다.
한 예로 가정에서도 아빠가 자상하고 가정적인 자세로 살아갈 때 얘들이 좋아하고 부인이 좋아해 그 가정은 항상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이 이뤄지는 것은 아빠가 가족들에 대하는 다정함이 있어 가능한 것처럼 회사,공공기관 각종 콜센타에서도 다정하게 다가가 친절을 실천해 가고 있다.
특히 요즘사회에는 공공기관을 찾는 주민들도 공무원의 친절을 많이 원하고 있다. 최근 우리경찰에서도 친절화 운동을 적극 전개 하여 주민이 바라는 마음을 이해하여 가까이 다가서는 경찰이 되려고 새로운 마음으로 고객만족 5대 원칙을 준수하고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가정에서도 아는 사람이 찾아오면 “어서오세요.” 인사하며 맞이하듯이 일선 지구대 파출소에서도 또한 경찰서 민원실 등 어느 부서에서도 찾아가면 경찰관이 다정한 목소리로 일어서서 인사하며 무슨 일로 찾아왔는지를 묻고 정중하게 민원인을 맞이한다.
의자를 권하고 용무를 물어보면서 대화를 하면서 커피도 있으면 권하고 없으면 물이라도 대접하면서 경찰업무와 관련한 충분한 대화를 자상하게 말씀해드린다.
모든 대화가 끝나면 문을 열어드리고 “안녕히 가세요.” 하고 마무리 인사를 하고 배웅을 하며 주민이 되돌아가면서 만족한 마음이 들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끝으로 우리 인간이 살아가면서 행복한 마음을 갖는 것은 여러 형태가 있지만 친절로 이어지는 행복스런 마음도 모든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가질 수 있는 행복의 일부가 될 수 있다.
이러한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친절을 경찰관은 고객이 만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 주민들도 혹간 경찰관과 접할 때 말투가 다정하지 못하고 실수가 있더라도 심한 욕설보다는 경찰관이 시정을 바라는 사항이 있다면 부담 없이 진술하여서 차후 개선토록 하여 주시고,주민과 경찰이 한마음이 되어 고객 만족에 거듭 앞서가는 제주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제주동부경찰서 오라지구대 경위 이창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