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회복지인 화합·협력 ‘한마당’

2012-09-06     허성찬 기자

제주 사회복지인의 화합과 협력의 장인 ‘제1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인 한마음 축제가 11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열린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근민 지사와 박희수 도의회의장을 비롯해 도내 사회복지시설.단체 종사자 및 생활(이용)인, 자원봉사자, 공무원, 도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등이 이뤄진다.

2부에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생활(이용)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는 사회복지인 한마음축제가 열린다.

한마음축제에는 홍익아동보육센터, 일배움터,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등 10개팀이 나서 악기 연주, 댄스, 합창, 뮤지컬 등의 경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