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쇠고기 등 직판장 운영

농업경영인들, 저렴한 가격에 판매

2012-09-06     김광호
한국농업경영인 제주시연합회(회장 이덕진)는 축산물 가격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제주산 쇠고기 직판장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산 쇠고기 소비를 촉진하고 추석 대비 쇠고기 가격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직판장은 제주시 연동 소재 농협중앙회 제주시지부에 마련됐으며, 지난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토.일요일 제외) 열리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 기간에 시민들에게 제주산 쇠고기 40여 마리 분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며 많은 소지자들의 호응을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곳 쇠고기 직판장에서는 제주산 돼지고기와 떡갈비도 유통 마진을 완전히 줄인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농업경영인 제주시연합회는 지난 봄에도 20일간 제주산 쇠고기 직판장과 음식점을 운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