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축협 김창남·변순생 부부 새농민상 선정

2012-09-05     진기철 기자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9월 이달의 새농민’으로 창흥축산 대표인 제주축협 조합원 김창남(45)·변순생씨(45)부부가 선정됐다.

김창남씨는 한우개량사업에 적극 동참하며 기술 습득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그룹스터디 및 선지축산 견학 등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 적십자활동을 통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는가 하면 농업경영인 애월읍회장직을 역임하는 등 지역농업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농협은 전국의 농업인 부부 중 매월 15쌍을 선정해 새농민상을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