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전우회원 및 현역 태풍복구 현장으로
제12회 제주 해병대의 날 기념행사 연기
2012-08-29 제주매일
제주도는 제12회 제주해병대 기념의 날 행사 일부를 취소하고 태풍 피해 복구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30일과 31일 이틀 간 제주도에서 훈련 중인 23대대와 제주방어사령부 및 각 읍면 해병대 전우회원들은 태풍피해 복구 현장에 참여하게 된다.
행사는 9월1일로 연기돼 치러진다. 오전 8시에 해병대사령부 장병 및 해병대 전우회원들이 제주시 동문로터리 일대 ‘해병혼 탑’에 모여 참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