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기지 공사장서 경찰 폭행 활동가 2명 연행

2012-08-21     제주매일

서귀포경찰서는 21일 해군기지사업단 앞에서 경찰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A씨(27·여)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이날 오전 10시께 해군기지사업단 입구에서 연좌시위를 벌이던 중 도로 가장자리로 이동토록 조치하는 여경을 발로 차는 등 폭행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