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의 도내 주요 경제지표 한권에
제주상의, ‘2012 제주경제지표’ 발간
2012-08-21 진기철 기자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는 21일 급속도로 변해가는 대외환경에 제주지역 기업들이 발 빠르게 대응하고 경영전략 수립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2012 제주경제지표’를 발간했다.
이번 발간한 책자는 지난 7년간의 도내 주요경제지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통계 그래프를 포함해 지난해 제주의 총체적 경제성과를가 담겨있다.
책은 상공업, 금융, 관광·국제자유도시, 운수·통신, 전기·수도·건설, 물가·재정, 농·수·축산업 등 총 11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주상의는 기업경영 실무자들이 보다 용이하게 참고 할 수 있도록 각 산업분야별로 경제지표를 구성함으로써 다양한 업종의 기업체들이 원하는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수 있도록 했다.
현승탁 회장은 “막연하기 만한 경제혼란 속에서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어렵고도 힘든 일이지만 과거의 경제지표가 미래의 경제흐름을 예측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불확실한 미래의 경영환경을 분석하고 대응전략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발간된 책자는 도내 기업체를 비롯한 각 기관 및 단체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