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도서관, 울림 낭송 교실 개강

2012-08-21     고안석 기자

동녘도서관(관장 김병호)은 최근 평생교육실에서 ‘울림 낭송 교실’ 을 개강했다.

침가자들은 신제균(시 낭송가) 선생의 지도로 발음.발성.표현 훈련과 단어.문장.문학작품의 이해 및 표현 방법을 배우게 되는데 첫 시간에는 기초적인 낭송의 이론과 원리에 대해 배웠다.

동녘도서관은 이 과정을 통해 습득한 낭송과 낭독 방법을 활용해 가을에 여는 도서관 문학의 밤 행사에 직접 발표해 보는 등 문학의 감동을 지역주민들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강좌는 어린이, 청소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평생교육실에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