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인허가 자가진단 서비스

2012-08-19     김광호
온라인 인허가 자가진단 서비스가 지난 10일부터 확대돼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19일 제주시에 따르면 커피숍, PC방, 노래방, 음식점 등 창업에 앞서 복잡하고 어려운 인허가 관련 사항을 사전에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인허가 자가진단 서비스 항목은 식품영업 허가, 체육시설신고 등 모두 99종이다.
제주시는 이들 업종에 대한 인허가 가능 지역과 관련 규제 정보를 지도와 함께 안내하고 있고, 민원신청에 필요한 요건을 검토해 볼 수 있는 서비스(생활공감지도 사이트와 민원24 홈페이지)도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예비 창업자들은 온라인에서 지도를 보며 인허가 가능 지역과 불가능 지역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으며, 구비서류 등 인허가와 관련된 사항을 함께 알아 볼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