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멜 표류 359주년 추모 헌다제 열린다

19일 오전 대정읍 신도2리 포구

2012-08-16     허성찬 기자

하멜 표류 359주년을 기념하는 헌다제가 열린다.

고대항해 탐험연구소(소장 채바다)와 하멜기념사업회는 19일 오전 11시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2리 포구에서 제359주년 하멜표류 난파 희생자 추모 헌다제를 개최한다.

네덜란드인인 하멜일행이 제주에 표류한 것은 지난 1653년 8월 16일.

당시 승선원 64명 가운데 선장 에그베르츠를 위시한 28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생존자 36명도 13년의 억류 생활속에 19명이 목숨을 잃었다.

채바다 소장은 “추모 헌다제를 통해 한국과 네덜란드 양국 문화교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멜을 관광문화체험 역사 현장 탐방 프로그램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