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도서관, 여름방학 문화학교 운영
2012-08-15 김광호
조천도서관은 지난 11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책읽는 클래식 풍경’공연을 마련한데 이어, 오는 19일 오후 어린이들에게 ‘움직이는 그림책’ 및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도서미술관’을 운영한다.
또, 여름방학 문화학교 마지막 날인 오는 23일 오후에는 ‘커피향이 있는 도서관’을 연다.
제주시 관계자는 “각 프로그램은 공연, 강연, 독서, 체험의 유형으로 다양하다”며 “농어촌 주민들이 도서관과 친숙해질 수 있는 소통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천도서관은 평소 야간문화 강좌, 어린이 독서 교실 등을 운영하는 등 주민들의 문화사랑방 역할을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