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소방서, WCC 환경대축제 소방안전대책추진

2012-08-14     제주매일

동부소방서(서장 양인기)는 오는 16일 열리는 WCC 환경대축제 개막식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과 유사재난상황발생 방지를 위해 개막식에 앞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도내 주요인사와 다수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세계자연유산센터 행사장 및 관람시설 등에 대해 소방안전점검 및 관계자들을 상대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사고 발생요인 및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제거하고, 행사기간 동안 행사장내 소방펌프차 및 구급차 등 소방력을 배치, 축제장내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초동대처를 한다는 방침이다.

양인기 동부소방서장은 “세계적인 이목이 집중되는 축제인 만큼 행사장 참여하는 주요인사 및 관람객의 안전을 위한 다채로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성공적인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