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물휴양림 '목공예 체험' 인기
2012-08-13 김광호
절물생태관리사무소는 이곳 체험장에서 목공예 소품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가족단위 관광객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곳 목공예 체험은 3세 유아부터 성인까지 나무와 자연 부산물을 이용해 각종 만들기 소품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절물생태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목공예 지도 교사들도 아이들의 작품 아이디어에 놀랄 때가 많다”며 “절물휴양림은 방문객들에게 체험을 통해 산림자원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있을 뿐만아니라, 개개인의 독특한 아이디어를 발휘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절물생태관리사무소는 목공예 체험 참가비 전액을 사회공동모금회(1~7월 1500만원)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