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비만율 줄이기 '적극'

2012-08-13     김광호
제주보건소(소장 왕옥보)는 어린이 비만율을 줄이기 위해 지난 달 30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여름방학 아동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체력을 증진시켜 비만율을 떨어뜨리기 위한 아동 건강교실은 제주스포츠문화 아카데미센터에서 오후 4시, 5시 두 차례에 걸친 음악 줄넘기 위주로 열리고 있다.
제주보건소는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운동 전.후 체지방을 측정, 신체 변화를 비교해 비만율을 줄여 나갈 계획이다.
제주보건소는 아동 비만 예방을 위해 부모 등 가족과 함께 하는 음악줄넘기 교실도 지난 4월부터 제주시내 5개 근린공원에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