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포구서 물놀이 하던 30대 물에 빠져 의식불명

2012-08-13     제주매일

12일 오후 4시30분께 제주시 삼양3동 포구에서 물놀이를 하던 엄모씨(32)가 물에 빠져 의식을 잃었다.

당시 포구에 있던 아버지가 엄씨를 구조했으나 이미 맥박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며 엄씨를 제주시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