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독거노인 집 고쳐주기 활동 펼쳐

2012-08-12     진기철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임형락)는 최근 제주시 한경면과 서귀포시 대정읍 지역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농어촌 집 고쳐주기 활동을 펼쳤다.

농어촌공사는 농어촌지역에서 부양가족과 경제능력 없이 홀로 거주하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집 고쳐주기 행사를 벌여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2가구에 대해서는 방수공사, 외벽도색, 도배 및 대문교체 등이 이뤄졌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다솜둥지복지재단’을 통해 지난 2009년부터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는데 올 한해 전국적으로 210가구의 노후주택을 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