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문화원 동아리, 전국대회 ‘싹쓸이’
2012-08-12 허성찬 기자
제주학생문화원 가야금·댄스스포츠 동아리가 전국대회서 최우수상과 대상은 물론 1,2,3위를 싹쓸이 하는 기염을 토했다.
가야금팀은 지난달 28일 제주도문예회관에서 열린 ‘제21회 제주 전국 학생음악 콩쿠르 대회’에 출전, 동광초 홍윤지양이 초등부 최우수, 중앙여중 송수연양이 중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우수상과 장려상도 싹쓸이 했다.
댄스스포츠팀은 지난 4~5일 경기도 양평에서 열린 ‘제7회 양평 전국 프로·아마추어 댄스스포츠 경기대회’에 출전해 고표승외 11명이 학생이 초등부 라틴포매이션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초·중등부 5개 종목 개인부문에서 각 1,2,3위 등 전종목에서 입상했다.
장명선 원장은 “동아리 운영의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재능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