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서 여고생 덤프트럭에 치어 숨져

2012-08-12     제주매일

10일 오후 2시3분께 제주시 화북동 거로사거리 인근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A양(18·여)이 B씨(31)가 몰던 15t 덤프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양이 크게 다쳐 제주시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