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혁준, 금메달과 대회 최우수선수상 거머줘
제23회 문광부장관기 전국남여 중·고 태권도대회
2012-08-08 고안석 기자
양혁준(남녕고 2) 선수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강원도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여 중.고 태권도대회에서 미들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양혁준은 대회 최우수선수상도 수상했다.
양혁준은 32강과 16강 상대를 큰 점수 차이로 누르며 8강에 진출, 선인고 박성민을 3-0으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 진출한 양혁준은 서울잠실고 정호균을 상대로 6-2 승리를 거머쥐며 결승에 진출, 경기숙지고 신연섭과 5-5로 접전 끝에 서든데스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대회 최우수선수에도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