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테우해변서 물에 빠진 3명 해경이 구조

2012-08-07     제주매일

7일 오후 2시 40분께 이호테우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던 김모양(16·여) 3명이 강한 바람에 깊은 바다로 떠밀려 허우적거리는 것을 순찰 중인 해경이 발견해 구조했다.

해경 관계자는 “안전에 최대한 유의해 물놀이를 즐겨줄 것과 익수사고 발생시 주변에 해양경찰 인명구조요원에게 신고하거나 해양사고 긴급전화번화인 122로 바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