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개선사업 포함 재해예방사업 추진
2005-01-21 한애리 기자
북제주군은 올해 총 438억원을 들여 재해예방사업 14개 사업을 추진한다.
북군에 따르면 태풍과 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가 자주 발생됨에 따라 한경명 요수리와 구좌읍 송당, 한림읍 수원리 등 3개 지구에 사업비 56억8200만원을 들여 배수개선사업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조천읍 신천리 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하도준설사업, 소하천정비 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북군은 가뭄대책사업으로 어음·봉성·상갇김녕 등 4곳에 지하수를 개발하고 농업용수이용시설 10개지구를 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