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인문학 여름캠프 열려

2012-08-01     김광호
제2회 제주시 청소년 인문학 여름캠프가 1일 한림읍 금능리 소재 제주청소년 수련원에서 열렸다.
제주시가 “남다른 생각 또 다른 체험 ‘즐거운 시넥틱스’”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캠프에는 청소년 100명이 참가해 1박2일 동안 시와 음악, 소설과 만화, 신화와 미술, 사회와 연극, 철학과 건축 등 5개 부분에 걸친 다양한 정보와 지식에 대해 탐구하고 체험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 인문학 여름캠프와 관련, 제주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학업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대자연과 더불어 생각을 열고 키우는 활동을 통해 자신을 찾고 긍정적인 미래상을 그려볼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