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원“탐라? 아하~ 탐라!”프로그램
남광초등학교와 연계 2012 향토사대중화사업 운영
2012-08-01 고안석 기자
대상은 남광초 4~6학년 어린이 40명이며,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로 매주 월.화.수요일에 진행된다.
남광초 고영철 교감의 지도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제주의 선사시대에서 탐라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로 이어지는 주요 유적지 답사.박물관 견학 등의 실외활동과 현장에서 아이들이 보고들은 시대별 이야기를 만들기와 그리기로 표현해 내는 실내활동으로 진행된다.
한편 2012 제주문화원 향토사대중화 사업은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제주문화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주시 후원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아이들이 작성한 답사일지는 교육과정이 끝난 후 교내 향토사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만들기 그리기 작품은 교내 전시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교육일정
▲8월6일=자연재료, 재활용품 등을 이용한 선사시대 이야기 만들기 ▲7일=종이극 시연, 고려시대 유적지 답사(항몽유적지, 애월환해장성) ▲8일=제주민속자연사 박물관 견학 ▲13일=자연재료, 재활용품 등을 이용한 고려시대 이야기 만들기 ▲14일=조선시대 유적지 답사(동자복, 연북정, 별방진, 송당본향당) ▲16일=조선시대 유적지 답사(애월연대, 명월진, 만조망, 대정향교) ▲20일=일제강점기 유적지 답사(알뜨르비행장, 바굼지 오름 갱도진지) ▲21일=자연재료, 재활용품 등을 이용한 조선시대 이야기 만들기, 답사소감 작성, 발표 및 수료식
(문의=제주문화원 064-722-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