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을 향한 제2의 도약 시작”

한국병원, 개원 29주년 및 혜인관 준공기념식 개최

2012-07-31     제주매일

의료법인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이사장 고태만)이 1년 6개월간에 걸친 병원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1일(오늘) 한국병원 개원 29주년과 혜인의료재단 설립 9주년 및 혜인관 준공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증축된 혜인관은 지하 2층 지상 4층의 연면적 960평의 규모로 신장병센터, 건강증진센터, 여성·소아 전용 병실 등의 의료시설과 81대의 주차가 가능한 기계식 주차시설을 갖춰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특히, 1대의 주차가 가능한 기계식 주차시설을 운영하게 됨에 따라 총 165대의 한국병원 전용 주차공간을 확보해 그동안 병원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주차문제를 해결하게 됐다.

이와 함께 신장병센터, 소화기병센터, 건강증진센터, 응급의료센터 등의 각 전문센터를 개설해 각 분야별 전문의들의 협진을 통한 One-Stop 진료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고태만 한국병원장은 “앞으로도 의료서비스의 지속적인 질 향상과 환자안전관리, 진료환경 개선을 통해 ‘고객에게 기쁨을 드리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