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법원(법원장 이대경)은 최근 제주지방변호사회(회장 문성윤)와 간담회를 갖고 사법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제주지법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법관과 변호사들은 적극적인 의견 교환을 통해 도민들에게 보다 나은 사법 서비스 를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간담회에서는 제주지법 강은주 판사의 전자소송 제도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한편 제주변호사회는 조정.가처분.전자소송에 대한 개선 사항을 건의했으며, 지법은 변호사회의 의견을 검토해 관련 업무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