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여자양궁팀, 제주서 하계전지훈련
2012-07-25 고안석 기자
현대백화점 여자양궁팀이 오는 27일까지 서귀포시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하계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여자양궁팀은 지난해 12월 14일에 창단돼 연고지를 제주로 정하면서 제주 6번째 연고팀이 됐다.
현대백화점 여자양궁팀은 김예슬, 최미나, 임수지, 임희선 등 여자 리커브 선수 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감독은 조은신 감독으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다.
양궁팀 코치에는 지난 2000년 시드니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윤미진씨가 맡아 팀을 이끌고 있다.
현대백화점 여자양궁팀이 내도함에 따라 제주도체육회는 25일 양궁팀 숙소를 방문해 격려하고 만찬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