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억 제주해양경찰서장, 치안현장 항공 순찰

2012-07-24     제주매일

조준억 제주해양경찰서장이 23일 현장 중심의 치안 행정을 위해 제주 북방 해역 항공순찰에 나섰다.

조 서장은 이번 순찰을 통해 “해경의 중요성이 큰 만큼 선박 운항자의 운항부주의가 계절풍 등 지역적 여건과 맞물려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항로와 어황을 직접 점검하여 해양사고 예방 대책 등을 치안업무 수행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 북방해역은 연중 갈치와 고등어 또, 계절별로 한치, 삼치, 방어 어장이 형성되는 청정해역으로 년간 여객 158만, 화물 1,000만t을 수송하는 동북아의 해상교통과 해운 물류의 중심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