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하계 휴가 기간 '특별교통대책반'운영
2012-07-24 진기철 기자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유재복)는 하계휴가 기간을 맞아 항공기 안전운항과 원활한 여객수송 지원을 위해 25일부터 8월12일까지 '특별교통대책반'을 설치, 운영한다.
특별교통대책 기간 중 제주노선은 정기 항공편(국내선 도착기준) 2981편 외에 79편의 임시편이 투입될 예정이며, 향후 여객 수요에 따라 유관기관 및 항공사와 협의해 여객의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공항공사는 항행안전시설과 여객 편의시설에 대한 분야별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향후 기상악화 등으로 결항이나 지연 등이 발생시 유관기관과 신속하게 협조해 대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