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음주 예방 또래 도우미 캠프 열려

오늘부터 2박 3일 일정… 중학생 101명 대상

2012-07-22     허성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흡연·음주 예방 또래 도우미 캠프’를 운영한다.

서귀포학생문화원 야영수련장에서 이뤄지는 이번 캠프에는 중학교 1학년 학생 중 학급임원 및 솔리언또래상담 활동을 하는 학생 101명(남학생 51명, 여학생 50명)이 참가한다.

운영과정은 ▲흡연·음주 폐해 이해하기 ▲친구 마음을 이해하는 5가지 방법 ▲학교에서의 또래상담가의 역할 ▲또래 리더십 기르기 등이며 이수 학생은 ‘흡연·음주 예방 또래 도우미)로 위촉돼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