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자들, 태풍피해 농가 도와
2012-07-22 김광호
제주보호관찰소(소장 배종상)는 최근 태풍 ‘카눈’으로 인해 피해를 당한 제주시 지역 화훼농가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9명을 투입해 손상된 비닐하우스 철거 및 하우스 내 토사 제거작업을 지원했다.
제주보호관찰소 관계자는 “태풍 등으로 인한 피해 발생시 사회봉사자들을 현장에 긴급 투입해 신속한 피해복구를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등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해 피해 발생시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