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주초 전재훈,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

제17회 세계한국어웅변대회

2012-07-22     고안석 기자

전재훈(신제주초 5·사진) 학생이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에서 열린 제17회 세계한국어웅변대회(The 17th K-speech world contest)에서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구촌에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사)한국웅변인협회가 주최하고 통일부와 외교통상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각 부처와 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 시도.해외동포.외국인 등 국가별.지역별 예선을 거친 46명의 연사가 참가했다.

전재훈 핵생은 이날 ‘한국어를 부탁해’라는 연제로 제주대표 연사로 참가해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