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강은경씨, 발견시 사례금 1억원

2012-07-19     허성찬 기자

나홀로 제주에 여행왔다 실종된 강은영씨(40.여)를 찾기 위해 가족이 사례금 1억원을 걸었다.

강씨의 남동생은 19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현상금 1억원 도움을 바랍니다'며 사례금 제공의사를 내비쳤다.

단 실종된 누나가 무사 귀가 할 수 있도록 결정적 도움을 준 사람으로 한정했다.

한편 강은경씨는 지난 12일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소재 숙소를 나선 뒤 8일째 연락이 끊긴 상태다.